사당역 데이트 술집을 찾는다면 골목 안에 숨은 우이가 좋은 답이에요.
확인할 건 두 가지입니다.
평일은 18:00부터 02:00까지 열어 저녁 뒤 2차로 옮기기 좋고, 대표 안주는 토메이로(34,000원)예요.
사당역 데이트 술집, 우이 실내는 어떤 분위기일까
따뜻한 조명에 소품이 많아, 둘이 마주 앉아도 시선 둘 곳이 많습니다.
방문 후기에서는 맛·분위기·서비스 모두 만점을 줬어요.
문을 열면 따뜻한 조명 아래 아기자기한 소품이 가득합니다.
오픈 키친 앞으로 초록색 바 테이블(다찌)이 길게 이어지고, 그 뒤로 위스키병이 가득 진열돼 있어요.
나란히 앉아 술병을 구경하며 마시기 좋아서 바 좌석도 데이트 자리로 괜찮습니다.
창가 2인석은 어떤 자리일까?
창가 쪽 2인석에는 스테인드글라스 조명이 걸려 있어요.
후기에서 포토존으로 꼽은 자리입니다.
둘이 사진을 남기고 싶다면 여기가 제일이에요.
후기에 따르면 단체 모임 테이블과 소개팅 분위기의 테이블이 함께 있었다고 해요.
적당히 활기가 돌아서 대화가 끊길까 걱정되는 첫 만남에도 편합니다.
직원들이 무척 친절했다는 평도 있었어요.
- 천장: 샹들리에
- 벽: 그림책 표지
- 소품: 유니언잭 티슈박스, 다트판, 빈티지 스피커, 레트로 라디오
- 좌석: 오픈 키친 앞 초록색 바 테이블과 테이블석
골목 안 초록빛 타일 건물, 어떻게 찾을까
골목 안이어도 입구 옆 핑크색 메뉴 스탠드가 길잡이가 됩니다.
우이는 사당동 골목 안에 숨어 있는 가게예요.
타일 벽 건물에 초록빛 문과 창틀이 먼저 눈에 들어옵니다.
겉모습부터 분위기가 확실해서 문 앞에 서면 데이트 기분이 나요.
밤에 보면 무엇이 달라질까?
아치형 차양 아래 랜턴 조명이 은은하게 켜져 있어요.
밤에 볼수록 분위기가 살아나는 외관입니다.
해가 진 뒤 만나는 약속이라면 외관부터 한몫해 줘요.
핑크색 메뉴 스탠드 덕분에 찾기 쉬웠다는 후기가 있어요.
스탠드에 메뉴판이 놓여 있어 들어가기 전에 둘이 먹을 걸 미리 골라 볼 수 있습니다.
입구 쪽에는 단차가 있어 「단차주의」 표시가 붙어 있으니 들어갈 때 발밑을 살펴야 해요.
- 간판: 「우이」가 새겨진 둥근 나무 간판
- 창가 진열: 와인병, 꽃, 빈티지 트렁크
- 입구 옆: 핑크색 메뉴 스탠드
- 창 너머: 스테인드글라스 조명과 파울라너 생맥주 탭
데이트 술집에서 둘이 나눠 먹기 좋은 안주는?
하나만 고른다면 이 집만의 메뉴인 토메이로부터 시키는 게 정답에 가깝습니다.
방문 후기에서 고른 건 토메이로와 칼칼 오뎅탕이었어요.
토메이로는 토마토스튜에 에그인헬, 링귀네면이 들어간 메뉴입니다.
면이 파스타 같아 먹는 재미가 있고, 한쪽에 올라간 모짜렐라 치즈가 토마토와 잘 어울려 아껴 먹게 된다는 평이에요.
아래쪽에는 계란도 들어 있어 술자리 부담을 조금 덜어 주는 안주로 꼽혔습니다.
칼칼 오뎅탕은 얼마나 매울까?
이름 그대로 일반 오뎅탕보다 한층 매콤해요.
매운 걸 잘 못 먹는 사람에게는 꽤 맵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반대로 매운 걸 잘 먹는 사람에게는 극호였다는 후기예요.
육수가 맛있어 국물을 자꾸 떠먹게 된다는 평이 있었어요.
부드러운 토메이로와 칼칼한 오뎅탕을 번갈아 먹으면 조합이 맞습니다.
후기 총평에서도 에그인헬은 강력 추천, 오뎅탕은 국물이 최고라는 말이 나왔어요.
자리에 앉으면 바삭한 콩 같은 기본안주가 나오고, 메뉴판에는 기본안주 추가가 0원으로 적혀 있었습니다.
- 토메이로 (토마토스튜 + 에그인헬 + 링귀네면): 34,000원
- 칼칼 오뎅탕: 19,000원
- 오매불망 감바스: 22,000원 (면 추가 시 3,000원 추가)
메뉴판 가격대와 술 고르는 법
식사류·안주류·주류가 고루 있어 취향이 다른 둘이 와도 고를 게 많습니다.
메뉴판은 만화 캐릭터 일러스트로 꾸며져 있어요.
넘겨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어떤 술과 맞추면 좋을까?
후기에서는 참이슬 후레쉬와 테라로 소맥을 말아 마셨어요.
칼칼한 오뎅탕과 토마토 에그인헬 사이에서 소맥이 술술 들어갔다고 합니다.
국물 안주에는 소맥이 잘 맞는 셈이에요.
와인은 레드와 화이트 종류가 꽤 다양해요.
와인을 좋아하는 커플도 고르는 재미가 있습니다.
바 테이블 뒤 위스키는 1샷 단위로 맛볼 수 있어, 한두 잔만 가볍게 마시고 싶은 날에도 맞아요.
- 식사류: 버섯크림 파스타 23,000원, 모짜치즈 토마토 리조또 24,000원, 낙지젓 카펠리니 17,000원, 봉골레 된장술찜 20,000원
- 안주류: 물에빠진고기(수육) 24,000원, 통두부김치·치즈떡볶이 각 19,000원, 카프레제 16,000원
- 가벼운 안주: 고추장양념 떡튀김 12,000원, 트러플 감자튀김 10,000원
- 생맥주·하이볼: 파울라너 생맥주 8,000원, 하이볼 8,000 ~ 9,000원
- 소주·맥주: 쏘주(참이슬, 진로, 새로)와 맥주(카스, 테라) 각 6,000원
- 와인·위스키: 하우스와인 1잔 11,000원, 병 와인 4만원대부터, 위스키 1샷 4,000원부터
우이 사당점 위치와 영업시간
평일과 토요일은 새벽 2시까지, 일요일만 23:00에 닫습니다.
사당역 근처 사당동 골목 안에 자리한 1층 매장이에요.
차를 가져간다면 유료 주차라는 점을 알아 두는 게 좋습니다.
몇 시에 가는 게 좋을까?
평일은 저녁 6시에 열고 라스트오더는 01:00이에요.
저녁을 먹고 2차로 넘어가도 넉넉히 머물 수 있습니다.
토요일은 한 시간 이른 17:00에 열어 이른 저녁 데이트에도 맞출 수 있어요.
일요일은 라스트오더가 22:00라 다른 날보다 일찍 끝납니다.
주말 밤 늦게 들르려면 토요일이 마음 편해요.
방문 후기 당시에는 웨이팅이 없었다고 해요.
다만 내부가 아주 크지 않은 편이라 예약하고 가는 걸 추천한다는 평입니다.
- 주소: 서울 동작구 동작대로3길 41 1층
- 전화: 0507-1430-7576
- 영업시간: 평일 18:00 ~ 02:00 (라스트오더 01:00), 토요일 17:00 ~ 02:00, 일요일 17:00 ~ 23:00 (라스트오더 22:00)
- 주차: 유료 주차
가기 전에 기억할 것
- 평일·토요일은 02:00까지, 일요일은 23:00까지 영업한다.
- 대표 안주는 토메이로 34,000원, 국물은 칼칼 오뎅탕 19,000원이다.
- 오뎅탕은 매운 걸 못 먹는 사람에겐 꽤 매울 수 있다.
- 입구에 단차가 있고, 주차는 유료다.
- 영업시간과 가격은 2026년 10월 8일 게시된 방문 후기 기준이라 지금과 다를 수 있다.
공간이 아주 크지 않으니 가기 전에 0507-1430-7576으로 그날 영업시간을 확인하고 예약까지 해 두세요. 둘이 나눌 메뉴에는 토메이로 하나를 먼저 넣어 두면 덜 고민합니다.